🌎안녕하세요 지구영입니다🌎
도쿄여행 마지막 날
흑 마지막 날은 늘 아쉽고 슬퍼요
3박 4일은 진짜 너무 짧아..
(11박 12일 정도는 돼야 안 아쉬울 듯ㅋ)
어디서 점심을 먹을까 고민하다가
구글 평점 무려 4.5점으로 굉장히 좋았던
돈카츠 식당 '돈카츠 스즈키'로 정했어요!
도쿄역 맛집으로 알려져있더라고요!
today's restaurant
돈카츠 스즈키
とんかつ 寿々木
📍위치
일본 〒100-0005 Tokyo, Chiyoda City, Marunouchi,
1 Chome−9−1 グランスタ八重北 １階 Yaekita Shokudo
⏰영업 시간
월~일 오전 11:00~오후 9:30
매장 내 식사 / 테이크 아웃 가능 / 배달 불가능 x
아침에 부랴부랴 체크아웃을 마치고
카카오 택시를 불러 도쿄역으로 향했어요!
일본 택시기사님들은 정말 조용하고
젠틀하셔서 좋아요..! 가격은 사악하지만요 헿
저희는 웨이팅 10분 정도 기다렸고
입장하니 직원분께서 자리를 안내해주셨어요ㅎㅎ
카운터 좌석 우측 끝 자리였네요
안내받은 자리엔 미리 녹차와
물수건이 놓여있었는데
세팅 준비 후 자리를 안내하는 부분이
세심한 배려처럼 느껴져 좋았어요 :)
가게 내부는 카운터 좌석, 테이블석이 있었고
주방은 유리창으로 오픈되어 있는 형식이라
요리하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었어요!!
앞에는 돈카츠 소스와 양배추 소스, 겨자가
놓여 있어 취향껏 먹을 수 있어요!
주문 메뉴
히레카츠+새우튀김
장국+밥과 함께 주문한 돈카츠 등장~
주문한 히레카츠는
감자샐러드와 레몬, 양배추로 구성되어있어요!
보자마자 충격적일 정도로 바삭해 보이는
미친 비주얼을 뽐내는 히레카츠..!
특히 옆에 놓인 새우튀김은
살이 정말 크고 촉촉해 보이더라고요 ㅠ
양배추도 한가득!!
직접 소스를 뿌려먹는 돈카츠 스즈키!
이곳은 소스를 취향껏 부어먹을 수 있는
장점이 있는데요! 단짠한 돈카츠 소스가
밥도둑이었어요..!
전통적인 도구로 부어서 그런지
더 풍미가 깊은 맛이 나는걸..
전체적으로 특별한 맛보다는 너무나도
익숙한 돈카츠 맛이지만 일본 특유의
바삭한 튀김 식감은 어나더 레벨..!^^
밥과 함께 먹다 보니 든든한 식사 끝~!
일본 와서 돈카츠를 못 먹었다면
웨이팅 심하지 않은
도쿄역 돈카츠 스즈키 강력 추천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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