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! 지구영입니다!🌎
이번 도쿄 여행 3일차 저녁식사로
긴자를 찾았는데요
현지인 식당인 야키토리 맛집
에서 기대 이상의 맛을
보았지 뭡니까!! 바로 후기 갈게요..!
today's restaurant
토리긴
📍위치
일본 〒104-0061 Tokyo, Chuo City, Ginza, 5 Chome−5−7 ニューギンザビル６号館
⏰영업 시간
매일 오전 11:30~오후 10:00
식당은 지하에 위치해 있다 보니
내려가 보면 고급스럽고 따뜻한 분위기의
외관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ㅎㅎ
내부로 들어가니 은근 넓어요
저희 빼고 다 현지인이더라고요..!
이날이 평일이라서 그런지
퇴근을 하고 저녁을 드시거나
술한잔을 하는 일본인 직장인분들이 많았습니다
(늘 이런 장면은 애니&일드에서 봤는데
실제 장면을 보니 신기했음..)
메뉴 (솥밥, 야키토리)
저희가 한국말을 하다 보니
직원분께서 바로 알아채시고
한국어 메뉴판을 갖다주셨어요(감동..)
메뉴판이 심플하고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서
주문에 불편함이 없었네요^^
★가장 먼저 주문한 꼬치(야키토리)가 나왔네요★
<주문한 메뉴구성>
쓰쿠네 (치킨미트볼) 230엔
하사미 (닭다리살+꽈리고추) 230엔
야키토리 (닭다리살+껍질+가슴살) 230엔
네기마 (닭다리살+대파) 230엔
모쓰 (닭간) 210엔
여기 꼬치는 다레(간장 베이스의 양념)으로
굽는데요! 소금만으로 간을 하고 다레 양념은
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요!ㅎㅎ
★다음으로 주문한 솥밥(가마메시)에요!★
<주문한 메뉴>
도리 (다진 닭고기 솥밥)
1,200엔
가마메시는 솥밥의 일본 말인데
일본 전통 방식의 가마솥으로, 밥을 지을 때
육수와 함께 밥과 잘 어울리는 속 재료를
골라 함께 넣어 만든 요리에요
솥밥과 야키토리 조합은 처음인데
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네요...!👍❤
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다고 느꼈던 꼬치인
'네기마' (닭다리살+대파)를
2개 추가 주문했어요ㅋㅋ
야키토리는 식감이 쫄깃하고 단짠의 양념이
정말 최고의 밥도둑이고요
위에 다진 닭고기가 올라간
솥밥은 찰기가 흘러 밥알 하나하나
정성스러운 맛이 그대로 느껴졌어요ㅎㅎ
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이볼을 못 먹고
콜라로 주문했다는 점ㅋㅋㅋ
우리가 콜라 주문하니 "콜라? 뉴진~스?^^"
이러셔서 너무 웃겼음ㅋㅋㅋ
(뉴진스가 콜라 광고 찍은 게 일본에도 나오나 봄)
어후 싹싹 긁어먹었네요.. 호호
솥밥 밑부분은 누룽지처럼 바삭한 식감으로
먹을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
정말 야키토리와 솥밥의 조합은 말해 뭐해
식감+식감 조합이라 환상적이었고
양도 푸짐해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
긴자 오신다면 현지인 식당으로 더 유명한
토리긴에서 식사or안주 꼭 드셔보세요!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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